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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정보

여름철 위험한 습진

날씨가 더워지면서 습진이 심해진다. 손뿐만 아니라 팔, 다리 온몸 구석구석 간지러워서 긁었더니 피가 나고 진물이 난다. 정말 너무 고통스럽다.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을까? 같이 알아보자. 


습진의 원인으로는

면역력 저하, 피부자극, 스트레스, 환경변화, 감염성 질환 등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또한 곰팡이균이나 세균감염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습진이라는 이름처럼 가렵다고 계속 긁으면 안 된다. 상처가 생기면 그 부위로 세균이 침투하여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한 관리법을 알아보자. 


먼저 샤워 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더욱 신경 써줘야 한다. 
다음으로는 인스턴트 음식 섭취를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평소에 잘 관리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방치하거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쉽게 낫지 않을뿐더러 다른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 이유는 바로 면역력 저하인데, 피부질환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체내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져있다. 따라서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가지고 전문 의료진에게 상담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최고의 치료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운동과 식습관을 관리해 주는 것이 제일 도움이 된다.